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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맛집

와플대학 파주 운정점

아름돌이 2020. 10. 12. 19:25

와플.. 그것은 추억의 디저트지만.. 요즘 와플은 추억 속의 그 맛이 아니더군요..

더 맛있어졌습니다.

 

오늘은 더 맛있어진 와플을 느끼러 왔습니다.

와플대학 파주운정점입니다. (개장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매장입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 근래 와플에 미쳐버려서 한 주라도 와플을 거르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와플보다 음료나 다른 메뉴가 더 많더군요. 다른건 필요 없습니다.

떨어진 혈중 와플농도를 채워봅시다.

 

 

계산은 셀프

사실 이런 키오스크 이용은 저한테도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요새 매장은 죄다 키오스크더군요..

와플먹기..힘들다.....

 

제가 시킨 와플은 치즈범벅 와플, 스노우 와플(밀크크림)입니다.

 

스노우 와플은 와플대학의 버터크림 + 생크림입니다. 버터크림의 맛은 다양하고 많으니 입맛에 따라

골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우유향을 즐기기 위해 밀크+생크림으로 골랐습니다.

 

00범벅 와플은 아이스크림과 토핑이 어우러진 와플입니다.

치즈 +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골랐습니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엔 아이스크림이 땡기더라구요.

 

 

치즈범벅 참 맛있더군요. 치즈크림 + 아이스크림 + 치즈케이크의 조화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의 느끼한 맛과, 시원한 아이스크림, 약간 짭짤한 치즈크림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스노우 와플도 그렇고, 치즈 범벅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와플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맛이 있어서

식감이 최고입니다. 처음 씹을 때는 바사삭, 씹으면 씹을수록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참 맛있었습니다.

 

쿠폰도 찍어주십니다. 저번에 스노우 와플 한개만 시켰을 땐 안찍어주시던데, 여기 적힌 대로라면 뭘 시키던 

하나만 시켜도 찍어주시겠군요. 다음에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와플 최고! 파주 운정점 매장은 좀 좁지만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먹으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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